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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 ‘생명 나눔 헌혈 릴레…

2018/03/30 07:29 입력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참 봉사활동 의미 일깨워”

지난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주최자 박금성단장)는,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익산지부 정문 앞 ‘사랑의 헌혈버스’에서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에선 적십자와 협약을 맺고, 매년 단체로 헌혈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익산지부에서 진행하는 헌혈봉사는 올해로 7회째로, 감사패 까지 받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왔다는 점에서, 진정한 생명 나눔이란 어떤 것인가 이러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단 익산지부 헌혈봉사에는 아침09시~17시까지 청·장년모두 빠짐없이 동참해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이렇게 끊임없는 헌혈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헌혈을 통하여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헌혈 봉사에 협조를 부탁했다.

헌혈봉사에 참여한 신천지 자원봉사단원 강나민(여52세)씨는 “내가 헌혈을 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많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헌혈이 안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도 되었지만 무사히 헌혈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있으면 참여를 또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 관계자는 “내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전북혈액원 과 익산과 전북지역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살리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더불어 “헌혈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을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