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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집행부와 무능력한 익산시 의회
2018/08/29 23: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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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집행부와 무능력한 익산시 의회
익산시 의회 예결위, ‘홍보비 세부 집행 내역도 모르고 예산 심사
 
무책임한 의원들 덕에 홍보팀 예산 확보 활력 빛났다
 
 
 
김충영.png
                                 (김충영 예결위원장)
 
 익산시 의회 예결위(위원장 김충영),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재구)에서 삭감한 언론사 예산을 증액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익산시는 45천의 홍보비를 추경에 편성했고, 상임위인 기획행정위 심의 과정에서 15천을 삭감한 3억 원을 예결위로 넘겼으나, 예결위는 별다른 명분 없이 65백만 원을 증액시켰다고 한다.
               
   익산시는 참으로 뻔뻔하고, 익산시 의회는 무능력하다.
 
집무실.JPG
                (정헌율 시장)
 
잠시 8개월 전으로 돌아가 보자.
최초 익산시는 2018년 언론사 광고비 예산으로, 무려 10억 원을 편성한바 있다.
 
이때, 익산시 의회는 선거를 앞두고 혈세를 아꼈다고 시민들예게 자랑이라도 할 요량이었던지, 감히 3억 원의 예산을 깍는 호기를 부렸다.
물론 물밑에선 기자들에게 밉보이지 않기 위해, ‘추경에서 살려주겠노라고 굽신거렸다.’는 설이 난무하기도 했다.
 
그 소문에 용기를 얻은 탓이었을까?
익산시는 본 예산에서 삭감된 3억 원 외에 오히려 선심 쓰듯 15천을 더해, 45천원이라는 시민들의 피 같은 돈을 광고비로 편성해, 철면피하게도 익산시 의회의 심의를 요청했다.
 
이 시점부터 익산시 의회의 코미디가 시작된다.
 
유재구.png
                 (유재구 기획행정 위원장)
 광고예산을 담당하는 상임위인 기획행정위는 최초 추경에서 예산을 살려주겠노라고 한 약속(?)을 지키려는 사명감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본 예산에서 삭감시킨 3억 원을 고스란히 통과시켜 주었다.
한 초선의원은 45천중 15천을 삭감했다고 자랑까지 했다고 하니, 시민들이 그 자세한 내막을 알면 옆집 개가 웃을 일이다.”라고 손가락질할까 두려움이 앞선다.
 
그래! 여기까지는 나 또한 언론인 입장에서, 언론 앞에 서면 한없이 초라해지는 의원들의 심정을 이해 못할 바 아니다.
 유재구 위원장 또한, 이해 당사자들에게 욕 먹을 각오를 하고 나름대로 지도력을 발휘하여 삭감을 이끌어 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백번 양보해도, ‘예결위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레야 이해할 수가 없다.
 
기껏 능지처참당할 수 있는 불경죄가 될 수도 있음을 뻔히 알면서도, 오직 시민들만을 믿고 15천만 원의 혈세를 아끼고자한 동료 의원들의 가상한 용기를, 같잖은 한 마리 파리 잡듯 무참히 짓밟아버리다니
 
더 기막히고도 참담한 일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기자가 아는 바로는, 예결위원 중 대다수가 (사실은 위원 전부라고 생각되지만) 언론사별 광고비가 어떻게 집행되었는지도 모른 체 심의를 했다는 점이다.
 
평상시에 난체하시는 김충영 위원장도 모르고 심사했을 것이라 감히 짐작된다.
어쩜, 애써 모른 체 하고 싶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지금이라도 익산시 의회는 정신 차리기 바란다.
 
집행부(시장  정헌율)가 시정잡배보다도 못한 염치로 뻔뻔하게 예산을 편성했다손 치더라도, 의원들만이라도 정신 차리고 눈치보기식 예산만큼은 의원들의 존재감을 위해서라도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나 또한, 기자입장에서 홍보비 많이 준다는데 싫어할 리야 있겠는가?
다만 의원나리들이 더 잘 알고 계시겠지만, 본 예산에서 삭감한 것을 특별한 이유 없이 살려주고, 더구나 본 예산보다 증액시켜준다면, 의원들의 자질이 의심받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예산 심의의 원칙과 명분을 생각해 보고, 시민들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한 예결위원의 넋두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한다.
 
내 이럴 줄 몰랐다.”
의원으로서 참담하고 부끄럽다.”
오히려 동료 의원들이 집행부 입장을 대변하는 것도 모자라 정당한 심사를 어깃장 놓기 일쑤다.” “의원들의 예산심의 과정을 시민들이 알까 두려움마저 인다.”
 
[ 김성진 www.babo1216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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