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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과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이 만난 이유는?
2018/10/25 07: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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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장 선거법 위반 사건 청와대에 진정서 제출
정헌율 시장과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이 만난 이유는?
'정시장 선거법 위반 사건 청와대에 진정서 제출'
'검찰 수사, 시민들 초미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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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정헌율 시장이 지난 7월경 청와대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져, 만남의 배경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 익산시민이 정헌율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청와대에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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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기사를 쓴다는 전제하에 비서실장을 통해 한수석과의 면담한 이유에 대해 물었으나, 어떤 말 못할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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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측 주변 인사들은 예산 때문에 만나지 않았겠냐?”는 등의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으나, 누가 보아도 부적절한 시기에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생각해도 결코 이상하지 않아 보인다.
선거법으로 경찰에 입건되어 피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자와, 경찰수사에 충분히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의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만남은, 아무리 선의로 이뤄졌다하더라도 시기상 세간의 의심을 받기에도 충분하고 왠지 석연치 않다.
 
더구나 주변 인물들의 설명과는 다르게, 정헌율 시장은 지난 64KBS 익산시장 후보 토론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한바 있다.
 
한병도 정무수석이 하는 역할이 국회와 청와대와 당하고의 가교 역할을 하고 이런 분은 예산하고 거리가 멀거든요. 우리 지역의 인재잖아요. 이 분에게 무리하게 예산부탁을 해서 예산에 개입을 하게 되면 야당의 집중 포화를 받아요. 그럼 모처럼 키운 인재 우리가 끝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분한테는 무리하게 예산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정시장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자면, 한수석을 예산부탁 때문에 만났을 리는 없고, 그렇다고 바빠서 경찰의 수사도 미루셨던 분께서 한가하게 인사차 방문했을 리도 만무할 터이니, 어찌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겠는가?
 
세간에는 정시장이 조배숙 의원과의 불화설에 이어, 결국 탈당을 해서 조의원과 지역구가 같은 한수석을 돕지 않겠느냐는 이 돌고 있고, 그래서 눈치 빠른 경찰이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지 않았겠냐는 얼토당토않은 미확인 루머까지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지금이라도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에게 굳이 감추고 싶은 내용이 없다면, 면담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혀 시민들의 괜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것이 공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이다.
한수석의 평소 성품상 정헌율 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크고, 알았다면 당연히 만나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은 가나,  부적절항 만남이 이뤄진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지도자의 가장 큰 잘못은 실수가 아니라, 그 실수를 덮기 위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정헌율 시장은 선거과정에서 저지른 실수를 덮기 위한 거짓말로 더 이상 선량한 익산 시민들을 속이지 말고,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검찰조사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검찰도 청와대 수석과의 부적절한 만남에 대한 의혹까지 번진만큼, 현 정부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전 검찰총장 출신 채동욱 변호사가 속한 .서평을 선임했다고 위축되지 말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항간의 시간 끌기와 봐주기 식 수사를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경찰수사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검찰로서 명백하게 밝힘으로서,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줄 것을 요청한다.
[ 김성진 www.babo1216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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