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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똥개’가 되어버린 민주당과 반대편 시민들
2018/12/07 01: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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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똥개가 되어버린 민주당과 반대편 시민들

정헌율의 똥개발언 파장, ‘일파만파분위기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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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이 신청사 설명회에서 발언한 똥개발언의 충격파가 과연 어디까지 미칠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청사 문제가 지난 선거과정에서 상대방과 반대편 때문에 한동안 격동을 겪었다, “행정이 거기에 발목 잡히면 안 된다고 하면서 아무리 똥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더라!” 라고 발언해, 마치 자신과 경쟁한 김영배 후보와 반대편에 섰던 민주당과 시민들의 의사를 똥개가 짖는 것으로 비유해, 그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정시장은 지난 지방선거과정중에 신청사 추진단을 구성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요청했으나, 의회가 보류했고, 이 때 정시장은 의회가 '발목잡기'를 한다고 강도높게 비난한바 있다.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고자, 정시장이 발언하게 된 배경이 된 대목을 가감 없이 싣고자 한다.
사실 이게(신청사) 선거하고만 겹치지 않았으면 아주 우리 시민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을 텐데, 선거가 겹치다 보니까 상대방, 반대편이 있고 그래서 한동안 격동을 겪었어요. 그런데 결국 우리 시민들이 제 손을 들어주셨죠? 청사를 짓는 게 좋겠다. 그래서 지금까지 왔는데 항상 말씀드렸듯이 우리 행정이 그런 소소한 거기에 발목 잡히고,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잖아요? 내가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똥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더라!’”신청사 문제 계획대로 진행 잘 되고 있어요.”
 
몇 번을 되새겨보아도, 문맥상 정시장은 신청사 문제에 대해 자신과 의견을 달리한 상대 후보와 반대편 시민들의 의사를, 마치 똥개가 짓는 것 정도로 치부하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지 잘난 맛에 살고 인격수양이 덜 되었다고 하더라도, 만도 못한 발언을 함부로 해서야 되겠는가?
 
민주당과 상대후보도 참 딱하기 그지없다.
선거에 진 것도 모자라 똥개취급까지 받았으니 그 수모를 어찌 견딜지
 
어찌 보면 이미 예견된 일이고 自業自得(자업자득)인 듯도 싶다.
30만 시민을 속인 정시장의 수많은 선거법 위반 사안이 있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다 못해 오히려 감싸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행동까지 해 됐으니, 정시장에게 똥개취급당한들 그 누구를 원망할 수 있겠는가?
 
민주당에게 묻는다.
 
‘KTX 혁신역신설에 대한 정시장의 주장이 맞기에 침묵하는 것인가?
 
신청사를 세금 한 푼 걷지 않고, 시민 부담 전혀 없이 수익금으로 짓겠다고 발언한 정시장의 주장이 과연 맞는 것인가?
 
누가 보아도 1,000억 이상 필요해 보이는 신청사를, 480억으로 짓겠다는 정시장의 허무맹랑함을 인정해서 말문을 닫은 것인가?
 
원광대생 동원사건을 정시장이 전혀 몰랐다고 한, TV토론 발언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KTX 혁신역 신설 용역에 대해, 현 정부가 익산 시민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익산국토관리청이 아닌 대전청에서 발주 했다.”는 말이, 사실이어서 침묵하는 것인가?
만약 정시장의 말이 맞아서 '침묵'한 것이라면, 민주당은'발목잡기'를 한데 대해  정시장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시민들 앞에 '석고대죄'로 용서를 구해야 마땅하다.
 
정헌율 시장의 저질스럽고 같은 발언보다 더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것은, 불의에 침묵하고 불법을 용인하는듯한민주당의 형태다.
 
하기야, 정헌율 시장 편에 서서 화합이라는 허울 좋은 미명하에 고발을 취하하라고 종용하는 당직자도 있을 정도니, 정시장의 거만과 똥개발언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를 일이다.
30만 시민을 속이고 당선된 사람을 시장으로 모셔야 하는 것도 모자라, “똥개로 불리는 사람들 까지 모셔야 하니, 이 치욕과 부끄러움을 어찌 견뎌야할지 앞날이 캄캄하기만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이여!
골목 예산 몇 푼 더 쥐어주고, 해외 연수비용 조금 올려준다고 짝짜꿍하지 말고, 제발 시민들의 대표로서 정시장의 잘못됨을 추상과 같이 단죄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 드린다.
 
그래야만, 그나마 똥개로 불리어진 정시장 반대편 시민들과 그대들의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길이 아니겠는가?
 
[ 황재경 samma11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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