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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代遺憾(시대유감)
2019/06/24 0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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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현안 접근해야”
時代遺憾(시대유감)
   
“익산시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현안 접근해야
 
 
 
 
우리시가 여러 가지로 시끄럽다.
 
전국적인 이슈가 된 장점마을부터, 어디가 끝인지 모를 해동환경의 불법매립 된 지정폐기물 문제,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급격히 줄어드는 인구 등,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답답하기 그지없다.
 
거기다 우리시 악취의 주원인인 평안엔비텍의 매각문제에서 불거진 난데없는 시장의 말실수논쟁까지
     
오늘은 우선 시장의 말실수 문제부터 짚어보자.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다문화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한 축사가 설마 그들을 무시하고자 했겠는가?
 
이미 지구촌은 세계화되었고, 다문화 가족들의 능력이 우수하니 자긍심을 갖고 사셔도 된다는 뜻으로 한 말임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물론 적절치 못한 단어를 사용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고 축사의 속뜻까지 곡해해 문제시해서야 쓰겠는가?
 
더군다나 소 되새김질하듯과거에 한 발언까지 끄집어 내 비난에 몰두하는 것은, 다른 의도로 비칠 수 있음을 경계해야 마땅하다.
 
시장 또한 자신이 익산시의 얼굴이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당연히 내 진정성을 알아주겠거니생각하지 말고 말을 하는데 있어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시정질문에서 문제를 제기한 A의원도, 과연 '무엇이 우리시와 시민들을 위한 길인가'를 생각하고 발언에 나서야 한다.
 
A의원보다는 못하겠지만, 동료 의원들이라고 어찌 우리시와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서 입을 닫고 있겠는가?
 
혹여 드러내서 좋을 문제가 있고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서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발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짐작하는 본 기자의 생각이 잘못된 것인가?
 
A의원은 어느 의원보다도 열정적이고 전문가보다도 더 뛰어난 식견으로, 우리시를 위해 뛰고 있음을 시민들은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들로부터는 다소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은 A의원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A의원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감히 고언을 드리고자 한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서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 집행부와 협의할 때, 한결 빠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하면 안 되겠는가?
 
A의원의 열정이라면, 충분히 동료의원들을 설득하고 그 결과물을 토대로 집행부와 힘을 합쳐, 우리시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인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비판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와 권리임을 본 기자라고 모르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시의 당면한 문제들이 너무나 심각하고 중차대한 만큼, 다소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대승적 관점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세상을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감히 주제넘은 글을 쓴 것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기를 바랄뿐이다.
 난마처럼 얽혀있는 우리시의 문제들을 해결 해 나가기위해서는, 시장 혼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정해야한다. 
   
런 차원에서 시민단체 또한, 비판자적인 입장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시를 위해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간절히 기대해 본다.
[ 김성진 www.babo1216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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