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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예비후보의 ‘어설픈 주장“
2020/01/22 0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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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예비후보의 어설픈 주장
흑색선전의 뜻이라도 아는가?
 
시민들, ‘출판 기념회주최자로서 호남 폄하 발언 축사에 대한 진솔한 사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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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예비후보가 본인 스스로 어설픈 초보임을 드러내고 있어, 주위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수차례 기자 회견 및 보도자료를 통해, 이춘석 의원과의 토론회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춘석 의원은 법적인 기준에 부합하다면 언제든지 응하겠다.”라고 응답한 바 있다.
 
본 기자가 선관위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예비 후보자의 상호 토론은 선거일 60일 전부터 가능하며, 언론사의 주관 하에 실시되어야 한다.
 
그래서 김수흥 예비후보가 스스로 어설픈 초보임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그토록 토론회가 하고 싶으면 선관위에 먼저 질의해 보고, 답변에 따라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언론사를 택해 토론회를 개최해 달라고 하면 될 일이다.
 
지금 하면 선거법 위반이 빤한데도 어린아이 젖 달라고 보채듯 지속적으로 언론플레이나 하고 있으니, 주위에서 안타까워하는 것 아니겠는가?
 
여기에 특권의식처럼 보이는 행위도 보기에 따라서는 어설프기 짝이 없다.
 
기자가 전화하면 안 받기 일쑤이고, “지금 토론회를 개최하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걸 아느냐?”는 질문에는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라고 답변하고, 아무런 양해도 없이 전화를 끊어 버리는 형태는 누가 보아도 정치인으로서는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이다.
더구나 상대 후보의 어설픈 초보’라는 주장에 흑색선전운운하는 보도자료를 보낸 것 또한, 기자의 시각에선 그야말로 어이가 없을 정도로 어설프다.
 
과연 흑색선전의 의미를 알고나 주장하는 것일까?
 
국어사전에 보면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하여 상대방을 모략하고 혼란하게 하는 정치적 술책을 이르는 말이 흑색선전이다.
 
흑색선전을 하는 경우 상대방을 낙선시키기 위한 행위로, 사실로 인정될 경우 대부분 당선 무효에 해당되는 을 받는 중대한 범죄다.
 
어설픈 초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본인이 받아들이기에 다소 기분이 나쁠 수 있을 수는 있겠으나. “흑색선전운운하며 보도문까지 낸 것은 왠지 속 좁아 보이고 정치인이 되기에는 어설퍼 보인다는 것이 비단 기자만의 생각일까?
 
어설픈 초보라는 말이 흑색선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니, 자신 있으면 당장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길 바란다.
지난 출판기념회도 마찬가지이다.
아니 민주당 후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하필이면 바른미래당 의원을 불러, 도지사와 시장,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인 ()김대중 대통령, 차기 1순위 대권주자 이낙연 총리까지 비난하게 만든 저의가 무엇인가?
 
물론 그럴 줄 몰랐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어설픈 초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것이다.
 
평생 김후보가 그토록 존경하는 바른미래당 의원이라면 평소의 형태를 잘 알았을 텐데, 하필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들을 면전에 두고 축사랍시고, 호남을 폄하하는 발언을 지껄여 될 줄 예상도 못했는가?
 
평생을 국회라는 우물에서 사신 분이니, ‘민심의 바다가 두렵고 낯설 것임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지역에 훌륭한 인재로 여기고 감히 충언을 드리고자 한다.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분이라면 시장이 할 공약 말고 의원이 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길 바란다.
그렇다고 누가 보아도 터무니없이 느껴지는 도청이전이런 공약 말고, 좀 더 현실적인 공약을 해 주시길 요청 드린다.
 
또한 정치인이 되고자 하셨으니, 다소 마음에 들지 않는 질문이더라도 피하지 말고 답변하셨으면 좋겠다.
더구나, 마음에 안 든다고 전화를 피하거나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기본자세가 안 된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니 꼭 피하시길 바란다.
 
남은 기간 동안 김예비후보가 주장한대로, 깨끗한 선거가 이뤄지는 것은 익산 시민이 가장 원하는 일이다.
 
 
[ 김성진 www.babo1216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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