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신동지구대, 대학 개강 전 청소년 예방 활동 강화
“청소년과 주민 마음 헤아리는 지역 맞춤형 예방 활동 혼신”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한 도 내 대학들이 개강 일정을 연기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 대학로를 중심으로 하는 관내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계방학 동안 펼쳐 온 기본적 예찰 활동에 연계해서 이루어지는 이번 예방적 맞춤형 활동은, 관내 지역주민들의 관심사항이면서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이 개강 이후에 범죄발생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불안 요소가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대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 확립 유지라는 테마를 선정하여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순찰차 3대 외에도 외곽지 순찰차까지 취약시간에 지원받아 대학교가 위치한 신용동 일원을 비롯해, 관내 구석진 곳을 빈틈없이 확인하여 순찰과 거점 활동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행정복지센터 등과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예방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이란 관계자의 전언이다.
대학로 상가 운영 주민들은 “신동지구대에서 학생들과 주민을 위한 예방 활동에 적극 찬성하고 보기 좋은 일이며 우리도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전했다.
새로 부임한 송태석 신동지구대장은 “주민 분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주민의 심정이 되어, 소소한 곳에서부터 치밀한 치안력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 역시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즐겨찾기
정치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www.iksan.info BEST 뉴스
메일보내기
더보기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