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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후보, “3억 웃돈주고 일명 ”딱지“ 아파트 샀…
2020/02/10 05: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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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후보, “3억 웃돈주고 일명 딱지아파트 샀다” 밝혀
 
페이스북통해 20169“‘딱지로 분양된 아파트 샀다.” 주장
법률 전문가, ‘딱지소유권보전등기‘, 정상분양 아파트는 소유권이전등기가 원칙
김후보가 최초 등기권자딱지로 인한 입주권 최종 매입자로 보는 것이 상식
3년 만에 15억 정도로 올라, 7억 원의 시세 차익 가능해 투기 의혹 여전
법률 전문가’ ‘딱지입주권으로 형성된 아파트를 샀다면 투기로 의심해 볼만한 여지 많아
 
기자들도 개종문제가 허위사실이라고 인정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유포로 법의 심판 받으실 것
김수흥 일가 쪼개기 태양광 사업기사에 대한 해명도 하루빨리 해야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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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후보가 ‘3억 원웃돈까지 주면서 딱지로 분양된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8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2011년 빈모씨가 배모씨로부터 일억 오천만 원 정도에 딱지를 매입했고, 자신은 53천만 원에 배정받은 빈모씨로에게 3억 원을 더 해, 83천만 원에 아파트를 샀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후보의 설명만 보면 마치 정상적으로 일반분양된 아파트를 산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후보가 주장하는 근거에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점이 존재한다.
 
법률 전문가에 문의해본 결과,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거래라고 주장하려면, 분양을 받아 보존등기절차가 끝난 아파트를 사서 이전등기를 하는 것인데, 김후보는 딱지로 인한 입주권으로 아파트가 배정된 후 최종적으로 그 권리를 승계했기 때문에, ‘이전등기가 아닌 보존등기를 하게 된 것이다.”, 이 것은 딱지의 최종 승계권자가 김후보다라는 반증이라고 답변했다.
 
다시 설명하자면 김후보가 딱지의 의혹에서 벗어나려면, 최소한 보존등기가 끝난 아파트를 사서 이전등기를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김후보가 딱지로 형성된 아파트를 3억 원의 웃돈까지 지불하면서, 비싼 값에 샀다고 하더라도 법적인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최초 딱지원소유자가 대부분 서민이기 때문에, 시세가 오를 줄 알면서도 아파트에 입주할 돈이 없어서 흔히 시세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투기꾼들에게 넘기고, 또 다시 그 아파트를 김후보자가 매입했다면 김후보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전형적인 투기수단의 먹이사슬에 가담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그 아파트는 한강이 바라보이는 초역세권으로 1순위 청약이 무려 5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김후보자가 산 후 불과 3년 만에 7억 원 정도가 오름으로써, 전형적인 투기모델을 답습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후보는 내 돈 가지고 3억을 더 주던, 10억을 더 주고 사던 뭔 상관이내고 항변할지 모르겠다.
 
본 기자 또한 김 후보가 일반인이었다면 참 투자 잘해서 7억 쉽게 버네.’하며, 시샘어린 눈길로 부러워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김수흥 후보는 그 당시 고위공직자 신분이었고, 이번에는 선출직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나온 공인의 신분이다.
 
김후보에게 감히 묻고 싶다.
 
우리 사회에 휴지 줍는 어르신들이 하루 종일 발품 팔아 버는 돈이 고작 2,500원 남짓에 한 달에 겨우 75천원, 1년에 약 100만원을 번다고 쳐도 김후보가 “3억 의 웃돈을 주고 샀다고 스스럼없이 밝힌 그 , 그분들이 무려 300년 동안 모아야 벌수 있는 돈이라는 것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적이 있으신가?
김수흥후보는 전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의겸씨(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예비후보)가 본인은 정상적인 투자라고 항변했으나, 청와대 대변인에서도 물러나고, 결국 당선이 보장돼 보이는 후보직에서 마저 물러나 왜 2번이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는지 곰곰이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
 
한 가지 더, 김후보가 딱지아파트를 매입한 것이 2011년이 아니고 2016년이라고 항변한 것은 충분히 받아들이며, 더불어 김후보가 페이스북과 기자와의 통화에서 수차례 밝힌 대로, ‘우리나라 등기부 제도에 문제가 많아서 충분히 2016년이 아니라 2011년에 딱지를 매입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어 보인다.‘라는 취지의 해명까지 해주신데 대해서는 고마움을 표한다.
 
마지막으로 “‘개종문제에 대해 기자들도 허위사실로 인정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되고, 본 기자들은 종교의 자유를 존중함과 동시에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는 걸 알기에,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제보를 접했으나 단 한 번도 기사를 쓴 사실이 없다는 것을 밝히며, 김후보가 어떤 의도를 갖고 주장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본 기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와 ‘SNS를 통한 허위사실유포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정중하게 알려 드린다.
 
또한, 수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본 기자들에게 사법적으로 엄청난 벌을 받게 될 것이다.”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은, 언론의 입을 막고자 하는 저급한 행위이며, ‘더 이상 기사를 쓰지 말라는 협박으로까지 들린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를 감히 요청 드린다.
 
해당기사에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시면, 안제든지 반론보도문도 가감 없이 게재하겠다는 것도 밝혀둔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연설명 드리자면, 김후보가 지칭한 본 기자들은 좀 더 신중한 기사작성을 위해 십 여 차례 이상 김후보에게 문자와 전화로 답변을 듣고자 했으나, 후보자의 아무런 응답이나 없었다는 점도 밝혀둔다.
 
김수흥 후보자의 솔직한 해명과 사과를 고대하며, 건승을 기원한다.
 
[ 김성진 www.babo1216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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