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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예비후보의 이상한 토론회?
2020/02/20 0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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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예비후보의 이상한 토론회?
 
“‘익산시 인구감소 문제장점마을 관련 주제선정해 주지 않으면 토론회 불참하겠다.”는, 이상한 주장
 
차기 시장 준비하나? 의구심 갖게 해2016 시장선거 때도 출마 저울질하다 국민의당바람 거세게 불자 중도 포기 소문 파다
 
정헌율 시장의 아킬레스건인 인구감소장점마을 문제고집한 특별한 이유 있나?
 
청와대 익산이전공약을 하면 적극 돕겠다.”는 황당한 말도 거침없이 해 실소자아내
 
 
 
김수흥6.png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수흥 예비후보가, 금강방송에서 주최한 219경선후보자토론회관련해, 여러 가지 뒷말을 낳고 있다.
 
김후보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달리, 토론회 협상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도 모자라, “‘익산시 인구감소 문제장점마을 관련 주제선정해 주지 않으면 토론회 불참하겠다.”는 취지의 이상한 주장을 한 것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두 가지 문제는 정헌율 현 시장의 최대 아킬레스 건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김예비후보는 ‘2016년 익산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출마를 저울질하다 거의 시장후보 결정 직전 까지 간 바 있고, “‘국민의당바람이 거세게 불자, 중도 포기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김예비후보는 익산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서도 단체장이 해야 할 일들을 거론해, “혹시 시장 선거를 준비하시는 게 아니냐?” 는 비아냥을 자초한 바 있다.
 
김 후보의 뜬 구름 잡기식 공약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호 공약인 전북도청의 이전 추진 공약에 대해 김수흥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도 무수한 반대를 뚫고 혁신도시와 행정수도 건설을 해냈다, “어렵다, 안된다고만 하면 영원히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흥 예비후보는 전북도청과 혁신도시, 특례시까지 전주에 집중된다면 전북의 균형발전 취지는 무색해진다, “전북 지자체의 상생을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약속이라고 말했다.‘
 
본 기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특례시 지정에 따른 도청이전은 불가능에 가깝다.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에 자격이 주어지는 특례시지정에 전주시와 청주시가 요청한 근거를 보면, ‘도청이 자리하고 있어서 필요하다.’라는 것을 첫 번째 이유로 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도청이 없으면 아예 특례시지정을 요청할 수도 없다는 이야기이다.
 
  더 나아가 김예비 후보는 허위사실에 가까운 황당 발언까지도 서슴지 않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후보는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이 되면, 마치 도청이 당연히 이전되는 것처럼 이야기했다.
 또한, 확실하고! 충분하고! 필수적인! 약속이라며 익산시로의 이전을 당연시 했다.
 
  김 후보에게 묻는다.
 
전주시가 특례시가 되면, 그 어디에 확실하고! 충분하고! 필수적인! 도청이전이 익산으로 된다고 나와 있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
 
도청이전은 비단 전주시의 문제가 아니고, 전북도의 문제이고 도민들의 문제이다.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세무서를 불과 2킬로 떨어진 어양동으로 옮긴다고 해서, 지난 지방선거 때 도·시의원 할 것 없이 삭발하고 지역 주민들이 들고 일어선 사실을 혹시 알고나 계신가?
 
‘KTX 김제 혁신역이전도 마찬가지이다.
 
김예비 후보는 익산에 살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지는 몰라도 이춘석 국회의원은 정치생명까지 건 바 있고, 온 시민이 들고 일어서 반대에 나선바 있다.
 
하물며 도청이전을 한다고 하면, 전주시와 전북도, 주위 시·군 주민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아무리 세상물정 모르는 정치초년병이라 하더라도, 국회의원 후보라면 결과적으로 시민들을 속이는 공약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
 
도청이전 시킨다는 터무니없는 공약으로 전북도민들 괜한 이간질 시키지 말고, 타 지역이나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이전시키는데 힘을 쏟겠다는 실현가능한 공약을 내걸어라.
차라리, “청와대 이전 공약을 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한 김 수흥 후보의 발언이 훨씬 더 실현가능해 보이는 건 비단 본 기자만의 생각일까?
[ 황재경 samma11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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