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피니언
사람들
라이프
스포츠
지역뉴스
포토뉴스
동영상
법과 절차 무시한 채 상임위원장 선출한 ‘갑’ 지역, 선거 공신 챙겨준다는 의혹 불거져 상임위원장 …
2020/06/29 01:14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법과 절차 무시한 채 상임위원장 선출한 지역, 선거 공신 챙겨준다는 의혹 불거져

 

상임위원장 선출 지시한 김수흥 의원, “천박하고 염치없다

 

 


 

익산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추천에서 의장후보에 유재구 현 기획행정위원장, 부의장후보에 박철원 현 보건복지위원장이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단독 출마하게 됨에 따라, 각 상임위원장의 구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시 의회는 전반기의장은 지역에서 부의장은 지역에서 선출한 바 있고, 관행에 따라 후반기는 ˒지역구에서 각 후보로 의장 유재구 의원 부의장 박철원 의원을 경선을 통해 사실상 확정지었다.

 

또한 익산시의회는 지역(위원장 김수흥)에 산업건설위와 운영위를, ‘지역(위원장 한병도)에는 기획행정위와 보건복지위원장을 나누어 갖기로 사실상 합의함에 따라, ‘지역에서는 산업건설위원장에 조남석 의원을, 운영위원장에 이순주 의원을 투표 등을 통해 확정했다고 한다.

 

과연 지역 관계자의 생각은 어떠할까?

유감스럽다는 반응이다.

익산시의원 총25명중 비록 20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지만 일방적으로 독식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상임위 구성조차 되지 않았는데 절차를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 때문이다.

 

상임위원장은 의장이 선출된 후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장의 권한으로 상임위를 배정을 끝내고, 해당 상임위 소속의원들의 투표 등을 통해 선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역 관계자는 아무리 내부적으로 내정했다 치더라도, 법적으로 의장도 선출되지 않았고 의원들이 어느 상임위에 배정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상임위원장을 지역 의원들이 투표로 내정한 것은, ‘위반 소지는 물론 의원이 될 자격도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지역 사무국장인 송병욱은 지난 625일 소속의원들에게 전화 등을 통하여, “26일 오후 4시에 김수흥 위원장의 소집지시가 있었다.”고 통보하였고, 이에 조규대 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이 참석하였다.

 

여기에서 부의장에 출마한 김충영 의원과 박철원 의원은 경선을 통하여, 박철원의원이 부의장 민주당 후보로 결정되었다.

 

문제는 그 이후다.

상임위 배정조차 되지 않았는데, 이미 지역과 잠정합의했다며 상임위원장을 뽑기로 한 것도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지만,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인지 국회의원은 절차와 법을 무시해도 되는지, 자칭 입법 전문가라고 떠들어대던 김수흥 지역위원장이 오늘 중으로 결론(확정)을 내라는 지시가 있었다.”, 위법소지가 다분한데도 강행한 일이다.

 

더 가관인 것은 송병욱이 251234분 문자를 통해, 26일 오후 4시에 위원장님 간담회가 있다고 공지한 후, 또 다시 1448분에 위원장님 입회하에 부의장 경선 선출의 건‘ ’일반 안건 회의가 진행되니 꼭 참석하라고 독려하였음에도, 정작 김수흥 의원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니 지방의회 상밈위원장 투표에 위원장 입회는 무엇이며, 반드시 선출하라는 지시는 또 무엇이고, 회의를 소집하고 입회까지 한다던 김수흥 의원은 참석도 안했는데, ‘일사천리로 안건에도 없던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것은 무슨 해괴한 경우인가?

 

추하고 역겨운 권력나눠먹기로 비칠 공산이 클 뿐만 아니라, 다음 지방선거에서 공천운운하며 양보하라는 회유와 압박이 있었다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일게 하는 대목이다.

 

벌써부터 가신들의 공천장사(거래)가 시작되었다. ‘깜도 안 되는 것들이 신분세탁을 하고 학벌세탁을 하면서 지방권력을 나누어 먹는다.’라는 동료의원들과 시민들의 비아냥거림이 시중에 떠돌고 있다는 것을, 과연 알고나 하는 행동인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지금이라도 예정에 없던 상위원장선출을 강행하고 권력을 나눠가진 의원들은 스스로 무효화를 선언하고 사죄한 후, 상임위 구성이 끝난 뒤 절차에 따라 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의원들의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

 

상임위 소속의원들이 선출하는 위원장을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구성(배정)조차 하지 않은 체, 마음대로 뽑는 행태가 익산시의회에서 벌어졌다는 게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다.

 

일부 지역 정치인들이 호가호위하며 의원x 소리를 들으면, 이 또한 시민들의 불행임에 분명하다.

 

진정 그들이 시민들을 위한다고 한다면, 악덕 사채업자 출신, 돈이라면 어떤 짓이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공사비도 떼먹었다, 학벌세탁, 신분세탁설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는 점을 깊이 새겨보아야 한다.

 

익산시에는 626일 새벽에 코로나19감염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슈퍼 감염 전파자 가능성을 우려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면서, 예정되어 있었던 하반기 승진인사발표조차도 연기한 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런 엄중한 시기에 이번 지역 상임위원장 선출을 주도한 자들은 묵묵히 의정활동을 하는 동료의원들과 코로나로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 그리고 자원 봉자자, 최악의 경영난에 힘겨워하는 자영업자 등에게 정녕 부끄럽지 않은지 생각해볼 일이다.

 

또한, 반칙을 통하여 쥐꼬리만도 못한 권력을 탐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라는 시민들의 격앙된 목소리에 귀 기울려야 마땅하다.

 

김수흥 의원에게 감히 촉구한다.

 

그대가 후보시절 대한민국 경제를 살린다고 큰소리 쳐 됐으니. ‘코로나에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이나 신경 쓰시고, 제발 갖잖게 선거 공신 챙긴답시고 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놀음이나 하시는 것을 당장 멈추시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린다.

 

[ 황재경 samma1112@hanmail.net ]
황재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babo121612@hanmail.net
최신뉴스 - www.iksan.info(www.iksan.info) - copyright ⓒ www.iksan.info.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제호 : 익산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전북 아00202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연월일 : 2017년 7월 20일 | 발행인  : 류현숙 | 편집인 : 류현숙 | 편집국장 : 김성진 | 발행소 : 전북 익산시 선화로 234 중산B/D 402호 | 대표전화 : 063-837-5556 | 팩스번호 : 063-837-5557 | 사업자등록번호 : | 대표이메일 : babo121612@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진 |
    Copyright ⓒ 익산인터넷뉴스 All right reserved.
    www.iksan.info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