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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반기 인사 후 10일, 뒷말 무성…여성계, 여성무시 도를 넘었다.
2017/08/01 12: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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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반기 인사 후 10일, 뒷말 무성…여성계, 여성무시 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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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 )




[기자의 눈] 익산시(정헌율시장)가 하반기 인사를 단행한 후 10일이 지났지만, 여성계의 여성 공무원 홀대를 넘어선 무시인사에 대한 불쾌감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 사이에선 고위직 인사가 외부의 강력한 청탁이후 명단이 바뀌었다는 의혹설이 급격히 퍼지는 등, 불만이 확산일로에 있다. 

먼저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익산시가 ‘여성 친화도시’를 천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장 승진자에 여성이 단 한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더구나 정헌율시장이 상반기 인사에서 정년을 6개월 앞둔 박00과장을 국장으로 승진시킨 사례를 살펴볼 때, 공무원 조직내에서조차 의외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성단체 협의회’ 정영미 회장은 정헌율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여성단체 대표입장에서 두세 차례 특정인이 아닌 여성을 배려해 달라고 건의했으나 너무나 과열됐다”는 입장만 들었다며, 이번 인사는 여성 차별을 넘어 무시한 처사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극도의 실망감을 드러냈다.

익산시 의회 한동연 의원도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도 여성 장관을 30% 임명했는데, 익산시 여성공무원이 50%가 되는 상황에서 단 한명의 여성 국장이 없다는 것은 여성에 대한 무시임과 동시에, 정헌율 시장의 여성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 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다.”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한 여성 공무원 또한 “구색맞추기식으로 지난번 인사에서 한명을 임명하더니, 늘려주지는 못할망정 있는 자리까지 빼앗아감으로서 묵묵히 일한 우리 여성공무원들의 희망까지 앗아갔다.”며, “시장님의 시각에서는 여성들이 그렿게 능력이 없어 보이는지 참으로 안타깝다”고 한숨을 내 보였다.

본 기자가 인사 후 10일이 지난 시간에 기자의 눈으로 인사를 되짚어 본 까닭은 그 만큼 여성들의 분노가 강했기 때문이다.
인사가 아무리 시장의 고유권한이라고는 하지만 헌법이 추구하는 양성 평등원칙이나 약자 배려 정신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기자의 눈에 비친 익산시 여성 공무원들은 능력이나 열정면에서, 결코 타 시의 공무원들에 뒤처지거나 남성 공무원들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
익산시와 정헌율시장은 이번 여성무시 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고위직 인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처럼 30%까지는 아니더라도 20% 정도는, 여성공무원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기를 기대해 본다. (익산 김성진 기자)
[ 김성진 www.babo1216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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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차이 님ㅣ2017.08.02 21:29:3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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