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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성명 발표의 숨은 뜻?
2017/08/10 07: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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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성명 발표의 숨은 뜻?
 
  
  

(사설)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익공노)정헌율 시장이 포함된 익산사랑장학재단관련 기부금 강요와 뇌물수수 수사가 무리한 수사에 분노한다.” 라는 내용으로, 긴급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익공노 사무국장에 따르면 익공노의 성명서는 노조 위원장 포함 5명의 긴급 모임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익공노는 시장이 포함된 비리 수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익공노 관계자마저 인정했듯 참으로 보기 드문 일이다.(김상수 위원장 인터뷰 위해 전화했으나 받지 않음)
단체장이 비리에 연루되면 그 비리에 대해 수사기관에 철저하게 수사해줄 것을 요구하고, 단체장에게는 자숙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일텐데,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가 결정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성명서 발표라니, 그 의도가 자뭇 궁금하다.
 
더군다나 익공노는 전 국장과 시 공무원들이 사건에 연루된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한마디의 사과나 단 한 줄의 입장발표도 하지 않았다.
또한, 익산시 여성 공무원들을 분노로 들끓게 하고, 시민들마저 수치스럽게 만든 고위공무원 성추문 사건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난 사안에 대해서는, “그 부당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아무런 성명서도 발표하지 않았다.
이 건이야말로 여성인권에 관한 사항이며, 상사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다수의 부하 여성 공무원들을 장기간에 걸쳐서 성추행한, 갑질중에서도 용서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다. 성명서는 단체장의 부당한 행위가 있었거나 대다수의 동료들이 함께 공감하고 분노하는 사안에 대해서 중지를 모아 발표하는 것이다.

익공노가 익산시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진정으로 걱정했다면, 사건에 연루된 자들의 안위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장학금이 왜 줄어들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혹여 시민들이 익산사랑 장학재단에 대한 불신이 없는지를 살펴, 익공노가 솔선수범해 모금 캠페인이라도 펼쳐야 한다. 그 것이 익공노가 마땅히 할 일이다.
 
 
 
(익산시 공무원 노조 성명서 전문

'익산 인재양성의 기반을 흔드는 무리한 수사에 분노한다'
    
 
지난 2007년 익산시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양성을 위하여 설립된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수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들이 현재까지 약 24억 원을 모금하여 1,500여 명의 학생에게 1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익산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찰은 익산사랑장학재단 기부금을 뇌물수수와 기부금 모집 법률 위반으로 무리하게 기소했지만 검찰의 신속한 무혐의 처분으로 귀결되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엄청난 해악을 끼친 후폭풍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어려운 경제상황 등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장학금 모금에 찬물을 끼얹은 어처구니 없는 행위라고 하겠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 위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익산사랑장학재단이 금번 사태로 많은 시민과 사회단체들이 존폐까지 걱정하는 상황을 초래하였다.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장학금을 강제로 모금하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고 기소까지 하여 마치 익산시를 복마전으로 몰아부친 행위에 대해서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엄중하게 항의하며 다시는 이러한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 익산 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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