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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적폐세력 척결 천명!…‘자신의 처신도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2017/08/13 08: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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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적폐세력 척결 천명!…‘자신의 처신도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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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정헌율 익산시장의 장학금 강요 공동 공갈 및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관계기관의 수사가 지난 8일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일단락되었다.

이 사건의 최초 발단은 6개월 정년을 앞 둔 P모 국장을 석연찮은 이유(행정지원과장 재직시 일을 잘하고 믿음직스러워서 승진?)로 승진시킨 데서부터 출발한다.
관련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P모국장은 해당 과장과 계장이 휴가를 신청하면서까지 강력 반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퇴직 당일 채석중지명령을 풀어주었고, 그 과정에서 뇌물수수 및 향응제공 장학금 공갈 등의 범죄행위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정시장 또한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비리사건의 핵심인물인 S모 대표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과정에서 도움을 준 바 있고, 보궐선거로 당선 후 2차례정도 만난사이일 뿐이라고 밝힌바 있다.
정시장은 언론과의 만남 때마다 자신은 모종의 정치적 음모에 의한 피해자일뿐이라고 주장하며, 배후세력을 구체적으로 적시해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는 시중의 여론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당연히 음모론에 대한 의문이 따를 수밖에 없다.
정시장 발언의 뉘앙스나 도내 유력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선거에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전 K모서장을 배후세력으로 의심할 수 있는데, 그 소문의 진원지는 어디이며 또 시민들이 그 소문을 믿는다면, 그 혜택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순간에 정시장은 피의자 신분에서 모종의 정치적 음모에 의한 피해자로 바뀌고, K모씨 등 시장과의 경쟁관계에 있는 세력은 졸지에 파렴치범으로 바뀌게 됨은 불문가지이다.
그렇다면 정시장이 말한 소문의 진원지는 자명해진다. 이 소문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K모씨나 정시장 경쟁세력이 만들었을 리는 만무하고, 정시장의 재선을 바라는 세력이 만들었을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다. 왜냐하면, 소문은 그 소문으로 인해 이익을 얻는 세력이 만드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이다.

정시장의 주장을 100% 다 믿는다 하더라도 문제점은 남는다.
이 사건의 본질은, 정시장이 6개월여에 걸쳐서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고 수사한 경찰에 의해 피의자로 입건된 중차대한 사건이다. 비록 검찰의 최종판단이 ‘진술에만 의지한 입증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했지만, 정시장이 크게 신임한다며 임명한 P국장과 과거 선거캠프를 도와주었던 S모대표가 구속되었고, 상당수 공무원의 유착관계에 있었음이 밝혀진 사건이다.
그 자체만으로 정시장은 익산시와 시민들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음을 알아야한다.

정시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의 수사가 짜맞추기식 수사였다며 강력 대처를 천명하고, 또한 이번 사건의 배후세력을 지칭한 듯 적폐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본 기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시장의 성공적인 시장직 수행을 바라고, 적폐세력 척결에 대한 의지 또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이번 수사결과에서도 드러났듯이, 정시장이 그토록 믿었던 사람이나 선거캠프에 관여했던 인물들이 적폐세력으로 드러난 것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고, 지금까지의 처신이 너무 선거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익산 김성진 기자) 
[ 김성진 www.babo1216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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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댓글
무궁화 님ㅣ2017.08.13 17:27:21 삭제
이런 님ㅣ2017.08.13 11:17:5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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