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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장선거, 서서히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2017/09/18 01: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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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장선거, 서서히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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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차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이제 2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시·도지사를 포함하여 시·군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모두를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임과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앞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방향타 역할까지 할 것으로 보여 그 어느 선거보다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총선에서 전북에서 압승한 국민의당 지지율이 최근 10% 미만으로 추락한 후 한자리 수를 맴돌고 있는 지리멸렬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정권교체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70%를 넘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어,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선거가 싱겁게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것 또한, 현재로선 부인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교체 프레임과 호남에서 실질적 여당이 되고자하는 국민의당의 호남 여당교체 프레임이 치열하게 부딪쳤고, 결과적으로 전북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호남만 놓고 볼 때,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한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럼,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익산 시민들의 선택을 이끌게 될 화두는 무엇일까?
익산 경제가 추락하고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단연 익산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당의 후보가 누가될 것인가? 일 것이다.
 
3당인 국민의당 시장후보와 집권당 사무총장 및 청와데 참모가 존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전략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익산에 예산 폭탄 때리겠다.’가 아니겠는가?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출중하다하더라도 중앙정부와 정치인의 도움 없이는,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춘석 사무총장 또한 가끔 사석에서는 익산 발전모델에 대한 정헌율시장과의 의견 불일치로 인한 아쉬움을 표현한다고 하니, 익산시 입장에서는 힘 있는 집권당 국회의원과 시장이 당이 다른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정헌율 시장은 과연 현재 한자리 수의 비참한 국민의당 지지율로, 70%를 상회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비책이 있을까?
 
주제넘은 평일지 모르나, 현 행보를 보면 참으로 요원해 보인다.
해외 기업유치나 국내 유수 기업유치를 위해 온 힘을 다 바쳐도 부족할 마당에, 로타리, 라이온스, 개별 단체, 각종 행사 등, 온통 다음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만 만나는 것처럼 인식돼 시민들에게 괜한 오해나 사지 않게 될까하는 생각이 들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대세라고 판단해서일까?
요즘 더불어민주당엔 익산시장을 위한 입지자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항간에서는 예선이 곧 당선이라는 말도 심심찮게 풍문에 들리는걸 보면, 그 분 초조해 질 법도 하다.
,
사족하나 굳이 붙이자면, 시 유관단체는 대부분 현 단체장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세가 결정되면 아침이슬 보다 더 빨리 시야에서 사라지고 마는 신기루 같은 것이다.
 
또 다시 서서히 익산 정치권에 선거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 황재경 samma11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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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댓글
탑마루 님ㅣ2017.09.18 10:53:34 삭제
시민5 님ㅣ2017.09.18 07:45:28 삭제
국민 님ㅣ2017.09.18 07:43:1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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