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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넘쳐나는 익산! 시민들의 가슴은 문드러진다
2017/10/22 23: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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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넘쳐나는 익산! 시민들의 가슴은 문드러진다.
'한숨소리 가득한데 노래 소리만 요란'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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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밤 8시 인적 없는 중앙동 모습)
 
(기자의 눈) 도대체 숫자를 셀 수가 없다.
행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치한 게시대에도 온통 축제 홍보일색이다.
 
  일자리를 잃은 직장인들의 심정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기만 하고, 상인들의 가슴은 떨어지는 매출에 시퍼렇게 멍이 들고 있다.
 
인파로 가득 찼던 영정통 거리는 8시만 되면 발길 뚝 끊겨 창백한 가로등이 차라리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10월의 마지막 날, 클래식 음악행사에 익산시(시장 정헌율)에서는 시민들을 무료로 초청한단다.
이게 뭔 복창 터질 소리인가?
그렿지 않아도 살림걱정에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인데, 이제는 가지도 못할 공짜행사 때문에 부부싸움까지 하게 생겼다고 시민들이 아우성이다.
 
회전_시내.png
                                      (21일 밤 8시 영정통 거리의 모습)
 
과연 익산 시민들 중, 이쁜 옷 곱게 차려입고 마음 편히 고상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
 
 정헌율 시장이야 한시라도 어려운 이웃 찾아 따뜻이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겠지만, 아마도 세상물정 모르는 충신들이 지방선거 앞두고 자연스레 시민들을 만나게 하려는 속셈으로 행사를 기획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빚도 많은(정헌율 시장 주장?) 익산시가, 축제일로서 가장 황금일인 1031일에 공짜행사를 치르는 정신 나간 짓거리를 할 수야 있겠는가?
더군다나 익산예술의전당은 수익이 안 날 경우 익산시에서 수익보장을 해줘야 되는 곳이 아닌가.
 
그 날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당장 내일을 걱정하는 분들은 아닐 것이다.
 
진정 나는 보고 싶다.
"우리 시장님 오셨다"며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는 행사장이 아닌, 밀린 가게세 걱정에 한숨소리 가득한 선술집에서 함께 눈물 흘리는 익산시장의 모습을
 
이왕지사 예정된 공연 참석을 취소할 수야 있겠는가마는, 클래식은 클래식대로 유행가는 유행가대로 흘러가데, 정헌율 시장은 좀 더 낮은 곳에서 시민들 손잡고 희망가를 불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부디 기자의 희망이 부질없는 기대가 아니기를
 
[ 김성진 www.babo12161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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