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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의 부끄러운 자화상’
2017/11/19 23: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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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의 부끄러운 자화상
“‘사이비란 이런 것이다.”
20021014일 사주 서 대표 구속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대법원 확정 판결
 
 
[사설] 대법원 형사1(주심 고현철 재판관)8일 전북일보사 별관 매각대금을 임의로 사용하고,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우석대학교 학생들의 등록금을 계열사로 빼돌린 혐의(특가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서 대표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 추징금 10억 원이라는 중형을 선고한 바 있다.
 
2002129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20921014일 전격 구속한 후 61개월 만에 결국 징역형을 확정 판결한 것이다.
 
당시 전북일보는 서씨의 구속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본사로서는 이번 검찰의 판단에 아쉬움을 금할 수 없으나, 진실은 최종적으로 법정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이 공인인 서 대표이사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형사소송법상의 원칙인 불구속수사를 배제한데 대해서는 유감의 듯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결국 서 씨가 각종 비리혐의로 구속 수감된 심각한 사태를 직면하고도 도주 및 증거인멸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등, 편집국과 직원들의 겸허한 반성은 없고 오직 구속된 사장 감싸기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을 받은바 있다.
 
며칠 전 전북일보가 사설을 통해 익산 의 한 신문과 편집국장을 파렴치한 사이비 기자로 모는 것도 모자라, 의회가 제정한 언론조례가 마치 그 때문에 만들어진 것처럼 호도했다.
 
전북일보에게 다시 묻고 싶다.
 
학생들의 등록금을 횡령하고 매각대금을 임으로 사용하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유전 무죄, 무전 유죄라는 유행어가 난무함)을 선고받은 서씨가 사이비인가? 아니면 그대들이 주장한대로 양심의 자유에 의해서 기사를 작성하다 다툼의 여지가 많은 선거법 위반으로 500만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하여 다툼중인 인터넷 기자가 사이비인가?
 
다른 것도 아닌 부모들이 피땀 흘려 보내준 학생들의 등록금을 횡령한 것은, 파렴치중의 파렴치한 범죄인 점은 유치원생이라면 다 알만한 일이다.
 
어디 이뿐인가? 20051124일 광주고법 판결문에 따르면 서씨는 국민의 기본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망각한 채, ‘세금포탈죄가 인정되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런 파렴치한 사이비 언론인들 때문에, 익산시 언론조례가 제정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한결 설득력이 있지 않겠는가?
 
20150325[()전북언론문화원] 전북일보사 대표이사 회장에, 현 서창훈 회장이 재선임 됐다.
언론계 대선배이실 논설위원께 감히 묻는다.
 
서씨가 과연 그대들 스스로 정론지라 일컫고, 그토록 뽐내하며 자랑스러워하는 전북일보의 사주로서 자격이 있다고 믿어서 침묵하고 있는가? 아니면 언론인이기를 포기하고 그저 무사히 퇴직할 수 있기만을 바라서인가?
 
전북일보정도 되면 일개 소도시 인터넷 신문을 상대할 것이 아니라, 서씨가 회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사설을 써야한다.
 
사이비란 몇 푼의 광고료 때문에 써야할 기사 제대로 쓰지 못하고, 사주가 잘못된 행동을 해도 찍소리 못하고 죽어지내는 자들에게 어울리는 단어다.
 
 
[ 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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