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 시민들로부터 ’호평‘

   -구성원 모두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주민 응대 다짐

   -정상적 업무 방해, 악성 민원 야기 행위 전 기능 공동대응 엄단

   -주민의 입장 고려한 치안 종합 행정 구현

   -익산경찰서 대표 관문 역할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보답 실천

        (사진)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 전경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종합민원실에서는, 소속 구성원이 무한책임의식으로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양질의 치안행정 서비스로 실천하고 있어 공감을 얻고 있다.

 익산경찰서를 방문하려는 주민들이 제일 먼저 경유 하게 되는 곳이

“종합민원실”이면서, “이청득심(以聽得心:남의 말을 잘 새겨 들음으로 마음을 얻음)의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변함없이 임하겠다는 소속 구성원들의 각오다.

 오전 9시 업무 시작 전부터 일찍 나와, 일과를 준비하던 경찰관과 행정관, 주무관 그리고 안내자에 이르기까지, 10여 명의 소속 직원들은 방문하는 주민들을 정성으로 응대하기 위해 다짐을 하며 본격적인 일과를 시작한다.

 고소, 고발, 진정서 접수는 물론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처리, 수사 상담을 위한 수사전문경찰관과의 상담, 취업을 위한 구비서류 중 범죄 경력조회서를 발급받기 위한 방문, 각종 교통법규위반 차량(이하 범법차량) 처리, 신호 과속 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사항 문의, 운전면허 갱신 재교부, 운전면허 행정처분(정지, 취소), 통학차량 등록, 무사고운전자 신청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행정절차가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찰청, 전북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종합민원실에 대한 주민체감적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근무자가 무한 책임감과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말 한마디에서부터 가족이란 개념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아주 소소한 민원에서부터 양질의 원스톱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극히 일부이긴 하나, 업무처리 직원에 대한 유형력 행사를 비롯해 악성, 고질적 민원 야기로 인해, 대부분의 선량한 주민분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종합민원실 전 구성원은 물론, 청문, 경무, 수사, 형사, 정보, 112와 지역 관서에 이르기까지, 전 기능이 한마음이 되어 유사시 상황에도 즉시 대응토록 대비하고 있다.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청사도 매우 깨끗하고 직원들도 미소로 대해주고‘ 일처리도 알기쉽게 응대해 주니 편하고 내 집 같다.”라는 평이다.

 송태석 청문민원관리팀장은 “내 가족이 방문한다는 심정으로, 소소한 일에서부터 주민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위해 언행이나 악성 민원 야기로 인한 행태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공동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 보호와 행위자에 대한 상응한 민형사상 책임부과로, 변함없는 평온한 민원행정이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피력했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종합민원실은 익산경찰서의 대표적 관문이기에,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으실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기본이고, 드문 경우이겠으나 정상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위법적 상황이나 고질적이고 악질적 민원 야기 상황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안전유지와 정의구현 차원에서 엄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찰서 전체가 한뜻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