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2023년도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열어

        (사진)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 나눔행사 장면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우창)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정훈)는, 설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군산과 익산지역 복지시설 2곳에 총 26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김정훈 지역협의회 회장과 손우창 지청장은 군산의 경로식당과 익산의 성모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군산지역 방문지인 경로식당은 매월 군산검찰청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가 봉사활동을 하는 곳으로, 시청보조금 인원보다 이용자가 훨씬 많아 보조금만으로는 운영이 힘들어 재정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선정된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익산지역 방문지인 성모노인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하여 1~5등급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과 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스병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전문적으로 보호하고,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자 선정된 곳이다.

 앞으로도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는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 관련 시설, 정신장애 보건시설,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거나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매년 명절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