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통장단협의회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쌀 100포 전달
추석 명절을 맞아 익산시 신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강한규)는 9월 19일 지역 소외계층 및 미등록 경로당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백미(10kg) 100포대(환가액 170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백미는, 통장단에서 마을일을 수행하고 받은 통장 수당 등을 아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강한규 신동통장협의회장은 “올해 7월부터 신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맞춤형 복지를 시작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통장들이 동네사람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온갖 애로사항을 공유 하며 마을복지를 운영해 왔다. 신동통장단은 찾아가는 동 복지가 잘 뿌리내리도록 힘껏 돕겠으며 이번 행사로 지역민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 통장단은 10여년 넘게 매년 말 400만원 상당의 백미 등을 소외계층 돕는 일에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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