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도의원, ‘전북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서 감사패 받아
‘소상공인들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좌측 첫번째 김대중 도의원
김대중 도의원(익산 갑)이 12월 1일 전라북도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두완정)로부터, 전북지역의 자영업·소기업·소공인 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에 힘 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대중 도의원은 평소,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소상공인들이 합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권리증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의원으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
김대중 도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제가 감사패를 받은 것은 더없는 영광이나 지역 경제가 침체돼, 소상공인분들의 얼굴이 밝지 않은 것 같아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업유치 등 산토끼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북의 경제를 지키고 이끌면서 함께 동고동락 해온 분들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그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줘야 할 책무가 우리 정치인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대중 의원은 이어 “오늘 이 자리에는 각 지역 시장·군수 분들께서 참석해 소상공인 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향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고민을 나눴으면 참 좋았을 텐 데, 그러지 못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대중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것은 그 첫 번째 책임은 우리 지역 정치인들의 몫”이라며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하고, “온 힘을 다해 소상공인들과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 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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